여시아문
 

복은 누리고 공덕은 심자

보념 2008.03.19 조회 수 26882 추천 수 0
지금 법회는 출가.열반일을 맞이하여 정진중입니다. 정진은 부처님 법문을 정성스럽게 믿고 천천히 나가는 것으로 끊임없이 행하는 것입니다. 지난 3월 15일(음력 2월 8일)은 2500년 전 부처님께서 중생구제를 위해 태자의 신분을 버리고 히말라야 산의 눈 덮인 수행처를 찾아 왕궁을 떠나신 날입니다. 출가일의 의미는 발보리심으로 생사문제의 해결은 꺠달음_모든 존재가 다 완벽하다_법문을 믿고 물러서지 않은 마음을 지님을 의미합니다. 복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간 오유지족 할 때 누리게 됩니다. 누리는 것은 닦는 것을 뜻합니다.
현상적 마음에서 물러나지 않으려면 생명의 씨앗(발보리심)을 심어야 하며 이를 잘 가꿔나가는 것이 염불입니다. 염불하는 순간 복도 닦고 복도 누리며 모든 선근공덕을 심게 됩니다.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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