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탑스님께서 법화경 여래수량품과 함께 법문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시길, 나를 인도 카필라성 석가족의 한 왕자로 출가하여 깨달은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나는 온우주가 생기기 무한한 시간이전부터 이미 깨달은 부처로서 살아왔다.
세월이 무한하여 앞으로도 이 세상에 이 온우주에 무한생명으로 계속 살아갈것이다.
이말은 여러분이 유한함이 아니고 절대 무한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한때 연등불로 나투어 설법도 하였는바, 법신불은 중생의 근기에 맞게 온우주에 방편으로 나투어 설법하고 계십니다.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미륵불, 고소영, 이미자, 노무현등 백천만억 나유타, 아승지
즉, 인간의 인식으로 셀수 없는 무량한 숫자로 중생의 모양을 만들어 나투어심이 부처님입니다.
절대무한인 부처님은 2인칭이 아닌 1인칭으로 , 무한의 부처가 곧 나이기에 내가 살고 있는것은 좁은 인식인 나의 의지로 살고 있는것이 아닌 무한의 부처생명으로 살려지고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하며, 이런 연기법을 깨닫는 정진수행이 바로 불교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근심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부처님은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의 힘을 가졌기 때문이며, 이러한 부처님을 모시는 것이 종교생활입니다.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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