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앙법당의 4째주 찬탄법회 모습니다. <명성법사님 법문>
오늘 이 자리에 나와 앉아 법문을 듣기까지, 그동안 살면서 있었던 모든 일 가운데 아주 작은 한가지라도 없었으면 이 자리는 이뤄지지않았다...는 말씀...새삼 가슴을 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어찌 좋은 일만 있었겠습니까?
힘들고 고통스럽고, 되돌아보면 참 후회되는 일들이 많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모든 일들 중에 아주 작은, 정말 아주 아주 작은 한가지 일이라도 없었더라면, 겪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 자리에 '나'는 없었을거라네요.
정말 세상에 헛된 것은 없습니다.
전생이나 전전생이나 또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겪은 모든 일들이 나를 진실생명으로 이끌어주고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보살님들의 서원 덕분이었습니다.
관세음보살은 시무외자....
온통의 중생을 부처님의 권속이라 여기기에, 남이 아니기 때문에 이익되게 하고자 하는 서원으로 중생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계십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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