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2016년 2월 4일 명성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6.02.20 조회 수 17022 추천 수 0

불도를 닦아 나아가는 까닭은

법문: 명성법사님

여시아문: 신희


 

종송(鐘誦)


 

원각 산중 생일수

(圓覺山中生一樹)

개화 천지 미분전(開花天地未分前)

비청 비백 역비흑(非靑非白亦非黑)

부재춘풍 부재천(不在春風 不在天)

 

천지가 있기 전부터,

피어난 꽃.

봄바람 때문에 피어난 것도

허공에 피어난 것도

아닌,

색을 알 수 없는 꽃.

 

그것은,

진여본성(부처님생명)자리의

불성(아뇩다라삼먁삼보리=발심)에 피는 꽃

내 마음 따라 색이 정해지는 꽃!!!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