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육도(六道)는 자신이 지은 업(業)에 따라
가게 되는 세계입니다.
지옥, 아귀, 축생에는
육체의 고통, 배고픔, 생존의 위협이란 괴로움이 있고,
수라, 인간, 천상에도
분노와 투쟁, 괴로움을 아는, 불안의 괴로움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마주한 세계는 어떤 세계일까?
육도는 사후(死後)에 선택되는 곳이 아니라,
지금 내 마음 씀씀이로 선택한 세계 입니다.
내 마음속에 육도(六道)가 있음을 받아들일 때
구도자(求道者)가 갈 수 밖에 없는 길은
육도(六度), 즉 육바라밀입니다.
육도만행(六度萬行)으로 끊임없이 정진할 때
우리의 삶은 정화됩니다.
생명에는 죽음이 없습니다.
죽음이라는 현상을 통하여 표현을 달리할 뿐,
새롭게 다시 태어날 때 생명은 장엄 됩니다.
오늘도 살려짐에 감사 드리고,
부처님 생명임을 깊게 믿고,
나무아미타불로 살아가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65 |
493 | 신명바치니 신명난다 | 김종민 | 2006.04.09 | 37659 |
492 | '지금 무슨 마음을 잡수셨습니까 ' 법문 요약 1 | 성산 | 2011.06.23 | 36108 |
491 | 10월7일 일요법문요약 | 성원 | 2012.10.11 | 35948 |
490 | 2011년 11월06일 법문요약 | 연덕 | 2011.11.10 | 35779 |
489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2012.5.13.중앙법당)_연원 김진경 | 문사수 | 2012.05.25 | 35474 |
488 | 회주님근본법문 1 | 성심 | 2012.09.12 | 35110 |
487 | 회주스님 근본 법문 (4월 9일) | 정주 | 2006.07.18 | 34959 |
486 | 회주스님 근본법문 요약 | 시정 | 2006.03.18 | 34785 |
485 | 불국토는 어디에 | 성국 | 2006.04.09 | 34738 |
484 | 부처님은 어디에서 오셨는가? | 시정 | 2006.04.26 | 34419 |
483 | 새벽정진 법문 | 산들바람 | 2012.02.17 | 34400 |
482 | 여래가 세상에 상주하시는 까닭 | 정희석 | 2006.03.25 | 34386 |
481 | 정진은 외나무다리를 걷듯이... | 산들바람 | 2012.03.03 | 34369 |
480 | 초파일 법문 요약 2. (너무 긴 것 같아서 다시 요약) | 허시파피 | 2011.05.12 | 34014 |
479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 미락 | 2012.04.12 | 33982 |
478 | 불구소생 원력소생 | 보명 | 2006.06.07 | 33417 |
477 | 극락인으로 생각하고 사바인으로 행동한다 | 보명 | 2013.04.26 | 33291 |
476 | 수계법회 회주스님 법문요약 | 성산 | 2011.09.29 | 33226 |
475 | 염불, 부처님을 친견하다 | 문사수 | 2012.12.07 | 33211 |
474 | [법문여약] 여래를 뵈옵지 못한 까닭은? | 미탄 | 2012.03.11 | 33199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