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_ 성산 오종만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또 한 해가 훌쩍 지나 간다.

송년법회에서 여여법사님의 법문은 내 속에 항상 머물고 있었으나 자주 깜빡 잊곤 하는 나의 무한 능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었다.

무가보주(無價寶珠)는 법화경에 나오는 말로...

죽마고우였던 두 친구가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만났을 때, 성공한 친구가 거지로 살고 있는 친구를 위해 친구의 옷 안쪽에 보석을 넣고 잃어 버리지 않도록 바느질을 해 놓았는데 인사없이 헤어지는 바람에 보석을 어디에 두었는지 말해 주지 못했다.

긴 세월 동안 그 친구는 가난하게 살면서도 옷 속에 보석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보석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힘들게 살아 가다가 오랜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그 친구가 항상 보석을 품에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가보주란  ‘값을 매길 수 없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 보석’을 늘 지니고 있다는 의미로, 자신이 지닌 가치를 모르면 사용할 수 없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생명은 무한대 - 그 자체를 생명이라 한다.

삶이란 우리 앞에 이미 무한하게 펼쳐져 있는 길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원은 이미 성취되어 있다. 

성취된 원의 주인공이 나라는 것을 잊지 말고 내 안의 간직하고 있는 보주를 항상 생각하며 영광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 갑시다.

다가올 정유년에 펼쳐 질 삶의 그림은 커다랗고 하얀 백지위에 나의 생각대로, 내가 그리는 대로, 내가 만들어 간다는 두근거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 합시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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