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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gif 염불(念佛)이라 하면 말 그대로 부처님을 마음속으로 오롯이 생각하면서 입으로는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는 수행법을 말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그 명호를 부르면 석가모니불 염불이라 하고 아미타 부처님을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그 명호를 부르면 아미타불 염불이라 합니다. 관세음보살이나 지장보살 등의 보살님을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그 명호를 부르는 것 또한 염불이라 합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아미타부처님에 대한 염불이 염불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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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의 6자(字)든 '아미타불’의 4자든 부처님의 명호를 마음으로 분명하게 생각하고서는 입으로 또박또박 분명하게 부르고, 또 그 소리가 또렷하게 자신의 귀에 들리도록 하는 염불입니다.
낮이나 밤이나 가고 서고 앉고 눕거나 때와 장소를 막론하고 아미타불의 공덕을 찬탄하면서 그 명호를 부르는 것입니다. 일상생활 가운데서 충분히 실천될 수 있기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수행법입니다.
칭명염불에도 소리내는 방법에 따라서 몇 가지로 구별됩니다.
구칭염불은념염불 : 우선 소리를 내어 하는 구칭(口稱) 염불과 소리를 안 내고 마음속으로 염하는 은념(隱念) 염불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은염염불은 입술만 움직이면서 소리는 들릴락 말락 하거나 입술은 움직이되 거의 소리가 안 들리는 염불입니다. 이것을 금강(金剛)염불이라고도 합니다.
칭명염불을 할 때는 무엇보다 신심을 내서 발원하는 마음이 지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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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무량수경>에 설하고 있는 16관법이 대표적입니다.
관법염불도 크게 두 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관상(觀像)염불과 관상(觀想)염불입니다.
관상(觀像)염불이란 부처님의 명호를 입으로 칭명하면서 앞에 모셔진 부처님의 모습[像]을 관(觀)하는 것입니다. ‘관’은 사물의 겉모양만 보는 견(見)과 달리 그 이면에 숨어 있는 것까지도 포착하여 보는 것입니다. 즉 마음으로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관(觀)입니다.
관상(觀想) 염불이란 부처님의 수승한 공덕이나 극락세계의 여러 가지 장엄한 모습을 마음속으로 떠올리면서 아미타불의 명호를 외우는 것입니다. 곧 부처님의 여러 가지 수승한 공덕을 마음속으로 생각하거나 극락세계의 여러 가지 장엄한 모습을 마음속으로 떠올리면서 칭명염불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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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만 생명의 실상을 관하며 염불하는 것입니다. 그 생명의 실상은 아미타부처님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무량광(無量光) 무량수(無量壽)입니다. 공간적으로 무한하고 시간적으로 영원한 것이지요. 이를 부처님생명이라 합니다.
생명의 실상은 엄연함합니다. 염불하니 새삼스럽게 실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모든 염불의 근본 바탕은 실상염불입니다. 즉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에 대한 믿음이며, 이 믿음 없이는 염불이 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