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미타의 아이들 여름수련캠프는 충남 논산과 공주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졌습니다.

대지성체험에 중점을 두고 사중은(부모,스승,국토,중생의 은혜)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화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논산역에서 모여 숙소인 동네 마을회관에 짐을 풀고 입재식을 시작했습니다.

입재식이 끝나고 범활법사님이 농사짓고 있는 논으로 이동해 논뚝경행과

직접 논에 들어가 잡초제거도 하고 우렁이도 잡아보았습니다.

맨발로 논에 들어가려는데 모두들 주뼛주뼛 거리더니 곧 하나둘 걸음을 옮깁니다.

처음느껴보는 감촉이 생소했겠지만 아이들은 금새 적응하고

논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벼가 자라는데 방해가 되는 잡초도 한줌씩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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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에는 신원사에 들러 참배하고 계룡산 등반을 하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들보다

저학년 어린친구들이 활기차게 산행을 잘 해냈습니다. 어른들보다 훨씬 산을 잘 타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대견스럽고, 기특하던지 모릅니다.

산행이 끝나고 상상마당으로 이동해 신나는 난타강습을 받았습니다.

힘차게 북을 치며 이런저런 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봅니다.

신나는 음악(울라라 세션의 아름다운 밤)과 함께 리듬에 맞춰 북을 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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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은 명재고택에 들러 해설사 선생님께 고택 안내와 역사적 에피소드를 들었고,

계백장군묘로 이동해 다함께 참배하고 조성된 군사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박물관에 있는 4D상영관에서는 8분정도 되는 계백장군의 최후의 활약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을 다 돌아보고 다음 목적지인 물놀이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에겐 역시 시원한 물놀이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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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넷째날에는 마을 이장님의 안내로 동네에서 짓고 있는 인삼밭과 배밭, 메론밭을

둘러보았습니다. 이장님은 아이들이 맛볼 수 있게 시원한 배즙도 준비해주셨습니다.

흙으로 돌담을 쌓아보는 체험을 끝으로 모두 건강히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4일간 아미타의 아이들 수련캠프가 잘 회향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두 분 법사님과

공양발원을 해주신 대전법우님들, 자원봉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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