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4년 5월30일,
부처님오신날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 외부 행사는 줄이고,
당일 기념법회도 생활방역을 준수하면서 조심스럽게 진행되었습니다.

극단 삼뉴극장의 공연입니다.
설산동자의 구도심을 시작으로 중생을 제도하고자 도솔천에서 이땅에 내려오신 모습을 뮤지컬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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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법사님의 법문 듣기

어느날,
깃대의 깃발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각자의 주장을 하고 있는두파의 무리가 있었습니다.

1, 바람이 흔들리는 것이다
2, 깃발이 흔들리는 것이다

이에 혜능대사가 말씀하십니다.
"그걸 바라보고 있는 당신들의 마음이 흔들리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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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벌어지는 많은 현상에 흔들리는 내 맘을 돌아봅니다.
바람이 부는 것도, 깃발이 흔들리는 것도 다만 인연따라 벌어지는 일이니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잊지않으며,
나무! 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