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연덕 2013.04.19 조회 수 31817 추천 수 0

 

발표 : 보산법우

감흥공유자 : 연덕 이남석

 

이와 같이 나는 들었습니다.

 

보산법우님의 법문을 듣고 나의 삶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보산법우님의 법문이 나를 포함한 많은 법우님들께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 생각하면서 나의 삶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보산법우님처럼 구체적으로 어느 경전구절을 콕 찍을 수는 없지만,

그 동안 대중법회에서의 법문과 경전공부시간에 여여법사님의 법문들을 통해서 나의 삶에서 어떤 부분들이 바뀌어 가고 있는지를 생각 해 보게 되었습니다.

보산법우님처럼 한 순간에 막혔던 의문이 해소 되면서,

! 이게 불교인거구나라고 명쾌하게 깨닫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그러나 나의 삶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늘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던 세상을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상대방의 행동이 내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불평만 했던 내가, “! 그렇지 저럴 수도 있구나.” 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나로 바뀌어 가고 있음을 등등

 

그렇지만 누군가 나에게당신은 행복해?”라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또한, 아무걱정 없냐고 묻는다면 그것 또한 자신 있게 라고 대답 할 수 있을까? 역시 망설여 질것 같습니다.

 

나도 망설임 없이 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나의 참 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믿고 부처가 되려 하지 말고 부처로 살아가며 부지런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5
213 개원 법회 법문 요약 성산 2013.07.27 29435
212 [중앙전법원] 2013년 7월 14일 회주님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3.07.19 30115
211 염불법은 최첨단이다 성광 2013.07.18 29643
210 법회를 여는 즐거움에 대하여 미락 2013.07.05 28564
209 [중앙] 2013년 5월 19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3.05.24 29673
208 [중앙] 회주님 근본법문 문사수 2013.05.18 30460
207 [여시아문] 2013년 5월 5일 중앙 전법원,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3.05.10 31956
206 4월28일 법문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성원 2013.04.30 32961
205 극락인으로 생각하고 사바인으로 행동한다 보명 2013.04.26 3329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연덕 2013.04.19 31817
203 부처님이 미소 짓는 까닭은? 미탄 2013.04.12 33167
202 청색청광(靑色靑光) 백색백광(白色白光) 안은경 2013.04.04 32588
201 염불인가? 절규인가? 이것만이 문제로다! (2013.3.17) 보월 2013.03.21 32450
200 [중앙법당] 회주님 근본법문(3월10일) jerry(미산 김제홍) 2013.03.14 30968
199 [중앙] 2013년 3월 3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문사수 2013.03.08 30869
198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삶이다 미락 2013.02.22 30737
197 칠보장엄을 누립시다 보명 2013.02.13 31337
196 전화위복의 기회가 왔다 미락 2013.01.25 32010
195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성산 2013.01.16 32937
194 [중앙] 2012년 12월 23일 송년법회 법문요약 문사수 2012.12.29 3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