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2015년 11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11.17 조회 수 18386 추천 수 0
법문: 여여법사님

법문제목:
씨앗이 죽으니
새싹이 움튼다

2015년 11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하시고,
부처님 모시는 수산, 여시아문 올립니다_()_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씨앗은 그 껍질을 깨야 새싹이 움틀 수 있습니다.
새싹이 되어 무한공급의 부처님 생명을 만나야 합니다.
"우후죽순"이라는 표현처럼 부지런함으로 부처님 생명을 증명해야합니다.

양무제의 많은 불사 공덕이 무공덕(無功德)이라했던
달마대사님의 말씀은 '나'라는 기준으로 볼 때 '공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내려놓은 공덕이 무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최고의 찬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 공덕마다 무한 가능성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나라는 자는 미생(未生)이 아니라 무생(無生)입니다.
항상 無라는 자리에서 태어나야 하는데
'나'라는걸 연장해서 살려고 하니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계속 가져가려고 하는 것을
부처님 법문에서는 미혹(迷惑)이라고 합니다.
봐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살아갑니다.

부처님 당신의 완전한 법칙은 엄연합니다.
수요가 있음에 당연히 공급이 작용합니다.
각자의 재능과 바램에 걸맞도록
당신의 무한한 공급은 끊임이 없습니다.
[법요집 343쪽 무한공급 발원문중에서]


틀 속에 갖혀있는 사람은 도망치는 사람입니다.
익숙한 것을 반복하는 사람을 현생윤회 한다고 합니다.
내 자신에게 사기당하고 있는 겁니다.
과거의 나의 틀에 사형언도를 내리고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그 드라이브를 거는 것은 염불입니다.

생명 그 자체는 윤회가 없고 모습만이 윤회가 있습니다.
지나간 것을 반복한 적도 없고
반복할 것도 없는 것을 일컬어 생명이라고 합니다.
"그래도"라고하는 그 무엇이 떠오른다고 한다면
염불에 의해서 새로 태어나야합니다.

씨앗을 깨고 태어납시다.
새싹이 내 생명의 진실입니다.
무한공급의 주인공으로써 하는일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새싹이 움트는데 무엇을 걱정할 것이며
무엇을 망설이겠습니까.
새싹이 태어날 수 있는 밝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축원합니다.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5
293 [중앙]2016년 5월8일 명성법사님의 법문을 듣고 2 연원 2016.05.09 16795
292 [중앙] 2016년 3월 20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보명 2016.03.23 17040
291 [중앙] 2016년 3월 13일 회주님 근본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6.03.19 17031
290 [중앙] 3월 6일 '육도윤회할 것인가? 육도만행할 것인가?'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유행 2016.03.09 17790
289 [중앙] 2016년 2월 4일 명성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6.02.20 17021
288 [중앙] 2016년 1월 3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6.01.20 17378
287 '어제는 추억뿐인데 오늘은 성취' 법문을 듣고 성산 2015.12.30 17268
286 [중앙] 2015년 12월 13일 명성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12.18 17916
[중앙] 2015년 11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11.17 18386
284 [중앙] 11월 01일 정신법사님 법문 여시아문 미탄 2015.11.13 18455
283 [중앙] 10월11일 '안심이고 만족입니다.' 명성법사님 법문을 듣고 유행 2015.10.17 19578
282 [중앙] 2015년 10월 4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10.11 18473
281 ' 나무거울도 거울인가? ' 법문을 듣고 1 성산 2015.09.25 20437
280 내가 법회를 모신 뜻은 연원 2015.09.18 20578
279 여래여.. 화월 2015.09.12 19083
278 신통방통 회향공덕 寶山 2015.08.21 19143
277 '공양으로 모든 생명을 자유롭게 하리라!' 8월2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연원 2015.08.08 19388
276 "나를 부처님생명이라 불러라" 보명 2015.07.25 20034
275 [중앙] 2015년 7월 12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5.07.21 19654
274 [중앙] 7월5일 '가없고 다함없으며 끝없고 위없어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유행 2015.07.08 2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