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수계법회 회주스님 법문요약

성산 2011.09.29 조회 수 33226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읍니다.

오늘 계를 받으신 법우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계를 받았다는 것은 부처님께 귀의 한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이는 부처님이 바로 '나' 이므로 나 스스로에게 귀의 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원래 우리는 법신생명으로 살아 가고 있읍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법신을 근원하고 있읍니다.
법신이란 진리를 말 합니다.
부처님은 진리 그 자체 입니다.
부처님이 법신생명으로 왔듯이 우리 모두 역시, 법신생명으로 부터 왔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법신생명에 의해 완벽하게 만들어져 있읍니다.
즉, 우리는 법신생명으로 부터 왔고  법신생명으로 살아가며 법신생명이 키워 주시는 무한한
은혜 속에 큰 복을 누리며 살고 있읍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지내고 있읍니다.
이를 일깨워 주시는 분이 아미타 부처님 입니다.
아미타 부처님께서 하시는 법문 내용은 '너는 본래부터 부처 생명으로 살고 있다' ,
즉, '나의 참생명은 부처생명'이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일깨워 주고 계십니다.

이를 확실하게 아는 방법은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부르는 것 입니다.
'나무아미타불'은 참생명으로 돌아오라는 부처님이 내리는 거룩한 명령 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함으로서
너가 본래부터 부처 생명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나 자신에게 설득하고
내 염불 앞에 항복 받아,
나의 삶을 수정하여 본래 그 모습 그대로인 '나의 참생명 부처생명'으로 살아갑시다.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5
173 [중앙] 3월 18일 법문요약_寶安 이이조 범혜 2012.03.20 30408
172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허시파피 2012.03.15 32160
171 [법문여약] 여래를 뵈옵지 못한 까닭은? 미탄 2012.03.11 33199
170 정진은 외나무다리를 걷듯이... 산들바람 2012.03.03 34369
169 [허공으로 줄을 삼아 염불하세] 2월 19일 법문요약 인행 2012.02.24 32797
168 새벽정진 법문 산들바람 2012.02.21 33191
167 새벽정진 법문 산들바람 2012.02.17 34400
166 법문요약2012년 2월 5일 보명 2012.02.08 33054
165 등용문에 진입합시다! 범혜 2012.01.21 32100
164 2012년1월8일 회주님법문요약 성원 2012.01.12 31853
163 "사시와 사청의 교정" 법문요약 1 미락 2011.12.23 33000
162 2011년 11월06일 법문요약 연덕 2011.11.10 35779
161 [중앙] 10월9일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문사수 2011.10.20 32117
수계법회 회주스님 법문요약 성산 2011.09.29 33226
159 문사수 길을 따라 해탈문에 들어선다 2 쿠키 2011.09.22 28937
158 삶은 결코 늦은적이 없다 - 우란분재 법문 성광 2011.08.18 30655
157 7월3일. 염불이보다쉬울순없다. 연덕 2011.07.07 31998
156 '지금 무슨 마음을 잡수셨습니까 ' 법문 요약 1 성산 2011.06.23 36108
155 5월15일 법문요약 연덕 2011.05.19 30683
154 초파일 법문 요약 2. (너무 긴 것 같아서 다시 요약) 허시파피 2011.05.12 34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