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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너무 게으르고 정진을 멀리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평소에 생활하면서 문사수법회를 만나기 이전과 지금과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조그마한 슬픈 얘기 내지는 감동적인 말만 들어도 눈물이 엄청 난다는 겁니다.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정진을 게을리 해서 그런 건가요?
조회
5317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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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자꾸 염불하라고 하는데, 지금 제가 처리할 일이 너무 많아요. 나중에 한가하면 수행하지요. 그리고 죽을 때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면 극락왕생 한다지 않습니까
조회
5272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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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수행에는 반드시 공덕이 따른다는데, 염불의 공덕은 과연 무엇입니까?
조회
5317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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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법장비구가 마흔 여덟 가지의 큰 원(願)을 세우시고, 마침내 성취하여 아미타불이 되셨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렇다면 석가모니불이 되신 싯다르타와 법장비구는 어떤 관계입니까?
조회
5337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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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극락왕생에서 제외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만약 그 말이 맞는다면 염불은 온전히 믿고 따를 수 있는 수행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염불해도 구제 못 받는 사람 있나요?
조회
5400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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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돌아가신 분이나 멀리 떨어진 친지를 위해서 염불을 많이 하면, 그들이 극락왕생할 수 있을까요?
조회
5332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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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지난번에 석가모니불의 구도심을 인격화하여 법장비구라고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구도심은 위대한 분이니까 가능하지, 온갖 모순에 찌들어 사는 일반인들과는 사뭇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언제까지 중생으로 남아 있어야합니까?
조회
5281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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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염불의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요?
조회
5299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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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문사수
염불을 낮춰 말하는 주변 분들의 소리를 듣다보면, 귀가 솔깃해지는 게 사실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조회
5159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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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문사수
시도 때도 없이 끓어오르는 불만으로 무척 괴롭습니다. 염불을 하면 그런 상태가 호전될까요?
조회
5333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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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흔히 극락에 간다고 하는데, 과연 극락이 어디에 있다는 말입니까?
조회
5316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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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살아가는데 있어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들은 결국 나로 인하여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나를 바로 알고 극복하기 위해서 불법공부와 정진을 모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끝없이 살아나는 나로 인하여 매번 힘들어집니다. 나[我]를 어떻게 항복 받아야 합니까?
조회
5322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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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친구와 동업을 하였는데 그 친구의 배신으로 인하여 불행은 시작되었고 하루하루가 힘든 삶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다 불교와의 만남을 통해서 인과법을 믿게 되면서 친구와 나와의 관계가 전생인과의 소산으로 받아 들여졌습니다. 그리고 편안해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아직도 그 친구와의 인과가 남아 있어서 또 이어지
조회
5799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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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我[나]라고 할 때 중생의 ‘나’와 참생명의 ‘나’가 관념적이고 수사적으로 이해되고 들립니다. 이분법적 관계가 아닌 그것의 경계를 뛰어 넘어 진리생명인 ‘나’를 체득할 수 있는 방법(수행)이 있습니까?
조회
5529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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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무조건 믿으라고 하면서 믿음을 너무나 강요하는 기독교에 반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불교를 접하고 법문을 듣다보니 불교 역시도 믿음 없이는 신앙생활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교에서의 믿음, 진정한 믿음이란 어떤 것인지요?
조회
5622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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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저는 좋은 뜻으로 한 일인데, 이를 오해한 다른 사람으로부터 참기 힘든 욕설을 듣고 이웃들과도 멀어졌습니다.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밤에 잠도 오지 않고, 말을 하려해도 말이 나오지 않고, 가슴이 몹시 답답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조회
6146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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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부처님을 삶의 원천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말과 같이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이 사시던 당시와 오늘의 역사적인 상황은 사뭇 다르지 않은가요? 그러면 부처님이 사시는 세계는 우리의 삶은 어떤 관계에 있는 것입니까?
조회
5379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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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정진은 해야 한다는 당위성은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잘 되지 않습니다.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정진을 모시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회
5423
20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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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정진 중에 잡생각이 너무 많아 잡생각을 하는 건지 정진을 하는 건지 구별이 안됩니다.
조회
7965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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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수
살아가는데 있어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들은 결국 나로 인하여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나를 바로 알고 극복하기 위해서 불법공부와 정진을 모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끝없이 살아나는 나로 인하여 매번 힘들어집니다. 나[我]를 어떻게 항복 받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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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7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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