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고양법당 개원 14주년 법문

정월 2008.07.26 조회 수 26300 추천 수 0
부처님께서 보리수아래에서
‘온 세상이 부처생명이며, 극락세계’임을 깨닫고
전법의 첫발을 내딛으며 만난
한 수행자와의 대화입니다.
‘당신의 모습은 너무나 청정하시며 맑습니다.
누구에게 출가해서 그 분을 스승으로 모셨고
어떤 가르침을 받았습니까?‘ 란 질문에
‘나는 깨달은 자요, 인생의 승리자’라 답하십니다.
어이없어 입을 벌리고 쳐다보는 수행자에게
‘나는 번뇌를 멸하고, 악을 멸했습니다. 그러니 승리자입니다’
라 하며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생명자리를 선언합니다.
‘부처님 생명의 집’을 열은 문사수법회는
결과만을 놓고 아웅다웅하며 물질적 삶을 찾는 이 시대에
참생명을 자각하여 ‘부처님의 옳은 말씀, 당연한 말씀대로 살자’는
것에 근거하여 생명가치를 ‘나’라는 구체상으로 드러내어
실천하도록 법문하고 염불정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정월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7
313 인연입니다 (2018.02.11.범활법사님) - 지종 김은숙 범정 2018.02.13 2425
312 [중앙] 2018년 2월 18일 여여법사님 법문: 감사를 상속하고 세배로 찬탄하네. 문사수 2018.02.18 2526
311 주고 또 주고 문명 2018.03.01 2206
310 주고 또 주고 문명 2018.03.01 1933
309 2018년3월4일 `금강문을 열고, 화엄밭을 돌아 미타정원에서 노닌다~' 연원 2018.03.09 2301
308 나날이 좋은 날임을 믿는가? -명성법사님- 보명 2018.03.16 2616
307 면식이 있다고 상대를 아는가? - 여여법사님 한눈에쏙 2018.03.22 2360
306 말법시대의 사명감_정신법사 나무나무 2018.04.03 2334
305 지혜로운 인생( 忍生)이여!_범정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8.04.13 1891
304 여여법사님법문을듣고 성심 2018.04.20 1750
303 영원한 생명흐름,열반 보리수 2018.04.30 1572
302 5월 첫 째주 정신법사님 법문 (여시아문) 바보온달 2018.05.10 1403
301 「중앙」2018년 5월 13일(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8.05.17 1436
300 [중앙] 의무가 아닌 도리로 산다. [2018년 5월 20일(일) 여시아문] 유원~ 2018.05.21 1456
299 20180527 극락왕생의 인행因行(범활법사님) 여시아문_정월 문사수 2018.06.01 1497
298 여시아문_보산 寶山 2018.06.08 1388
297 귀는 열고, 눈은 감고 (2018.06.10.범혜법사님)_수정 박지영 법우님 범정 2018.06.14 1294
296 부처님의 원력 믿고, 염불하여 왕생한다(2018.12.2_정신법사님 법문)-지혜법우 문사수 2018.12.08 429
295 나를 앞세우는 자, 염불이 생소하구나(2018.11.25.정신법사님) - 화도 서정숙 법우님 문사수 2018.12.01 477
294 줄긋기를 하면서 줄넘기로 뛰논다 보명 2018.11.22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