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개원 법회 법문 요약

성산 2013.07.27 조회 수 29436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읍니다.

부처님 법문은 이미 만천하에 열려져 있다.
부처님 법문은 열려져 있지만 대중들은 어떤 관문을 통과 하거나 , 두드리지 않으면
열려져 있다는 사실,  그 자체를 모른다.

부처님 법문이 출현 하였을 때,
이 소중한 법문을 담을 그릇, 즉 법당의 출현이 필요 하였다.
법당을 마련한다는 것은 우리들의 진정한 바램과 노력 없이는 결코 실현 될 수 없다,

이러한 큰 뜻과 절실한 마음들이 모여져서 우리의 법당이 개원하게 되었고
시대의 모습에 따라 법당의 모습이 바뀌어져
오늘의 이 자리에서 19주년 개원 법회를 맞이 하게 되었다.

열린 법당에 들어와서 우리의 삶에 대해 진정으로 눈을 뜨자.
내가 먼저 눈을 떠서 나와 만나는 모든 생명들이 함께 눈을 뜨게 하여 우리의 삶이
구경꾼이 아닌 주인공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자.

열려있는 법당에서 부처생명으로 함께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법당문을 보다  더 크고 넓게  활짝 여는 오늘,
그날 - 바로 오늘, 개원 법회가  갖는 큰 의미라는 것을 명심하자.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8
393 오롯한 신심과 거침없는 정진(2018-09-09 명성법사님 법문) 한눈에쏙 2018.09.12 857
392 법문 들은 공덕 (2018. 8. 12. 범활법사님) - 화행 김명희 법우 문사수 2018.08.17 900
391 여래는 어디로 좇아 오는바가 없으니, 강강수월래라! 미탄 2018.09.07 914
390 다리마다 바쁘면, 열매가 풍성하다(2018.08.19.여여법사님) - 연실 김원숙 법우님 문사수 2018.08.23 939
389 네 가지 상(相)이 있으면 보살이 아니다. 신희 2018.08.11 1039
388 금시조가 바다를 가르듯이 코끼리가 강을 건너듯이 (2018. 7. 22. 범정법사님) - 智度 정영숙 법우 문사수 2018.07.25 1048
387 노는 입에 염불하세 [개원24주년 기념법회] 성원 2018.07.19 1059
386 모두가 부처님 자비입니다 (2018.07.08 명성법사님) 성광 2018.07.11 1222
385 찾을수록 괴로워지는 세 가지 (2018. 06. 24. 범정법사님) - 세안 김춘실 법우님 문사수 2018.06.29 1289
384 귀는 열고, 눈은 감고 (2018.06.10.범혜법사님)_수정 박지영 법우님 범정 2018.06.14 1294
383 극락왕생에 지름길이 있을까 (2017.07.01. 정신법사님) - 연재 김지욱 법우님 문사수 2018.07.06 1302
382 여시아문_보산 寶山 2018.06.08 1388
381 5월 첫 째주 정신법사님 법문 (여시아문) 바보온달 2018.05.10 1403
380 [중앙] 사는 자여, 뒤돌아 보지 마라(20180617 여여법사님)-성해법우님 문사수 2018.06.22 1424
379 「중앙」2018년 5월 13일(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8.05.17 1436
378 [중앙] 의무가 아닌 도리로 산다. [2018년 5월 20일(일) 여시아문] 유원~ 2018.05.21 1456
377 20180527 극락왕생의 인행因行(범활법사님) 여시아문_정월 문사수 2018.06.01 1497
376 영원한 생명흐름,열반 보리수 2018.04.30 1573
375 여여법사님법문을듣고 성심 2018.04.20 1750
374 지혜로운 인생( 忍生)이여!_범정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8.04.13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