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개원 법회 법문 요약

성산 2013.07.27 조회 수 29435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읍니다.

부처님 법문은 이미 만천하에 열려져 있다.
부처님 법문은 열려져 있지만 대중들은 어떤 관문을 통과 하거나 , 두드리지 않으면
열려져 있다는 사실,  그 자체를 모른다.

부처님 법문이 출현 하였을 때,
이 소중한 법문을 담을 그릇, 즉 법당의 출현이 필요 하였다.
법당을 마련한다는 것은 우리들의 진정한 바램과 노력 없이는 결코 실현 될 수 없다,

이러한 큰 뜻과 절실한 마음들이 모여져서 우리의 법당이 개원하게 되었고
시대의 모습에 따라 법당의 모습이 바뀌어져
오늘의 이 자리에서 19주년 개원 법회를 맞이 하게 되었다.

열린 법당에 들어와서 우리의 삶에 대해 진정으로 눈을 뜨자.
내가 먼저 눈을 떠서 나와 만나는 모든 생명들이 함께 눈을 뜨게 하여 우리의 삶이
구경꾼이 아닌 주인공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자.

열려있는 법당에서 부처생명으로 함께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법당문을 보다  더 크고 넓게  활짝 여는 오늘,
그날 - 바로 오늘, 개원 법회가  갖는 큰 의미라는 것을 명심하자.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5
393 [중앙] 2014년 1월 19일 여여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4.01.25 29615
392 3.6일" 이세상에서 부처님 친견하기" 법문요약 2 영감 2011.03.10 29568
391 2006문사수 가행정진 발원법회 신희 2000.01.01 29512
390 신년하례법회 회주님 근본법문 하늘 2014.01.17 29439
개원 법회 법문 요약 성산 2013.07.27 29435
388 2011.1.16 법문요약 (참회합니다 감사합니다 찬탄합니다) 문사수 2011.01.21 29384
387 여여법사님 법문요약입니다... 신명 2009.08.20 29334
386 [중앙] 3. 9(일) 회주님 근본법문을 듣고... 1 보월 2014.03.12 29330
385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2013.10.6 법문 성원 2013.10.12 29315
384 회주스님의 근본법문 시정 2007.10.15 29242
383 [법문요약]자기자신과 화해하라 정성 2011.02.25 29177
382 시심시불 시심작불 향적 2007.04.27 29093
381 정진과 법담 1 성광 2010.04.30 29056
380 (중앙) 산은 산 물은 물 보월 2009.05.01 28978
379 망상의 정체, 집착의 원인 신명 2009.11.07 28944
378 문사수 길을 따라 해탈문에 들어선다 2 쿠키 2011.09.22 28937
377 수계를 받고.. 유여 2013.12.16 28916
376 KTF적인 생각 - 차이는 인정한다. 차별은 도전한다 然淨 2010.09.14 28913
375 불사는 인연의 힘입니다. (법문요약) 2 보산 2007.11.21 28860
374 왜 우린 정토를 보지 못할까? 화도 2013.09.05 2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