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7월5일 '가없고 다함없으며 끝없고 위없어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유행 2015.07.08 조회 수 20337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부처님께서 일러주신 법문에 비추어 보면

‘유한적인 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없고(無邊), 다함없으며(無盡), 끝없고(無量) 위없어라(無上)

무한(無限)을 의미합니다.

 

그 무한과 만나는 법은

유한을 무너뜨리고, 무한에 맡기는 것 입니다.

바로 무한인 나를 인식하고, 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무한에 나를 맡길 때

무한의 삶이 펼쳐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나는 어떤 잣대를 가지고 살았는지 되돌아 봅니다.

유한적인 잣대와 기준에 얼마나 의지하고 안주하려 하였던가.

나의 잣대와 기준으로부터 비롯된

지난날의 기쁨과 즐거움들이

지금의 근심과 걱정의 원인이 된 것을……

 

참회합니다.

 

이제는 매일 매일 새로운 날을 맞이하여

살려지는 은혜에 감사하고,

순간 순간에 전력투구하고,

무한에 나를 맡기며,

’나무아미타불’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5
413 난 무엇을 믿고 있나?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수원법우 2015.03.06 22090
[중앙] 7월5일 '가없고 다함없으며 끝없고 위없어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유행 2015.07.08 20337
411 "생각이 앞서면 도적이 되나니" 여여법사님법문 수진 2015.06.25 20454
410 2015년 6월 14일 명성법사님의 법문 중도의 삶 수원법우 2015.06.18 19247
409 [중앙] 2015년 6월 7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06.13 20005
408 초파일 기념법문 - 여시아문 寶山 2015.06.05 19922
407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부처님' 성산 2015.05.19 20122
406 공덕.. 智願 오규진 2015.05.13 20131
405 아미타불이 서방에 계신 까닭은? 성원 2015.05.06 20872
404 [중앙] 2015년 4월 12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5.04.18 22668
403 [중앙] 2015년 4월 5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04.10 24476
402 [중앙] 2015년 3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03.23 23919
401 난 무엇을 믿고 있나? 월행 2015.03.15 23181
400 나무 아미타불 부를 때 말고는 내 마음속에 일어나는 것은 삼악도 밖에 없다. 연원 2015.03.14 21556
399 여여법사님 법문 "반갑습니다, 기쁨입니다, 고맙습니다." 세안 2014.11.20 24676
398 " 부처님모시는 시명입니다." ( 12월28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시명 2014.12.29 24036
397 [중앙] 2014년 12월 14일 여시아문법회 미락법우님 법문을 듣고 유원 2014.12.20 22546
396 아미타불이라하신까닭(정신법사님 법문) 세원법우 2014.12.09 22881
395 [중앙] 2014년 12월 21일 화엄경 회향기념법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화답합니다. 문사수 2015.01.03 22217
394 2014년10월19일 여여법사님 법문 '살리는 말, 죽이는 말' 연원 2014.10.26 23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