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법사님의 법문

중생의 마음,

        부처님의 마음을 듣고

                                          연원 김진경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중생의 마음은 오온,

즉 색수상행식에 따르는 마음이고,

부처님의 마음은 만나는 모든 인연을

불보살님의 화현으로 모시고,

공경하고, 찬탄하고, 공양올리는

대자비의 마음이다.

불보살님들의 화현이라는 말씀에 왜 눈물이 나는지...

만나는 모든 인연들을 부처님으로 모시겠다고,

늘 새롭게 발심하겠다고, 그렇게 살겠다고 해놓고는

끝없이 중생의 마음으로, 내마음에 드네, 안드네,

짜증이 나네, 힘이 드네 하고 있으니...

참회합니다!

감사합니다!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연원 합장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