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2016년 11월 27일 대중법회
밥이 되고 약이 되듯!
여시아문_ 智惠 정민숙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부처님의 말씀이
밥과 그리고 보약입니다.
하지만 일상 삶에 있어서는 기준에 따라서
거꾸로 살고 있음을 마주하게 됩니다.
오늘도 법문을 들으며 스스로 점검합니다.
* 나는 오늘도 부처님을 만나고 있고
부처님으로 태어나고 있는가?
* 부처님생명으로 살도록 끊임없이 불러주고 계시는
부처님의 원력에 응답하는 그런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가?
부처님생명이라는 이름을 충분히 값지게 알고 있고
그렇게 살겠음을 선언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부처님으로 꽉 찬 세계,
허나 눈 감아 버리면 그 세계는 없습니다.
눈을 뜨고 바라보니
그 세계는 진실하여 헛됨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매일 매일 발심할 뿐입니다.
'나는 부처님생명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구나.’
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은
오로지 부처님생명밖에 없습니다.
나는 부처님생명입니다.
나의 참생명은 부처님생명입니다.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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