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여시아문_智目 이경주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친구를 사고로 보내며
섭섭하고 아쉬워서
마음에서 보내지 못하고 있는 와중이었습니다.
부처님을 친견하고
법문을 들으니 위안이 됩니다.
철봉에 매달릴 때에는
주먹을 꼭 쥐어야 떨어지지 않지만,
내려오고 싶을 땐
주먹만 피면 됩니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서든
자유로워지라는 법문에 감사합니다.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슬픔도 즐거움도
내가 있기에 더욱 슬프고 애절했습니다.
생로병사는 엄연히 벌어지는 일이기에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윤회는 참생명의 길이 아님을 들었으니,
잘 받아지녀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69 |
333 | [중앙] 10월9일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 문사수 | 2011.10.20 | 32118 |
332 | 2011년 11월06일 법문요약 | 연덕 | 2011.11.10 | 35779 |
331 | "사시와 사청의 교정" 법문요약 1 | 미락 | 2011.12.23 | 33001 |
330 | 2012년1월8일 회주님법문요약 | 성원 | 2012.01.12 | 31854 |
329 | 등용문에 진입합시다! | 범혜 | 2012.01.21 | 32101 |
328 | 법문요약2012년 2월 5일 | 보명 | 2012.02.08 | 33055 |
327 | 새벽정진 법문 | 산들바람 | 2012.02.17 | 34401 |
326 | 새벽정진 법문 | 산들바람 | 2012.02.21 | 33196 |
325 | [허공으로 줄을 삼아 염불하세] 2월 19일 법문요약 | 인행 | 2012.02.24 | 32798 |
324 | 정진은 외나무다리를 걷듯이... | 산들바람 | 2012.03.03 | 34371 |
323 | [법문여약] 여래를 뵈옵지 못한 까닭은? | 미탄 | 2012.03.11 | 33200 |
322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 허시파피 | 2012.03.15 | 32161 |
321 | [중앙] 3월 18일 법문요약_寶安 이이조 | 범혜 | 2012.03.20 | 30409 |
320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 미락 | 2012.04.12 | 33984 |
319 | [중앙] 2012년 4월 15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 문사수 | 2012.04.22 | 32249 |
318 | 2012년 5월 6일 법문요약 | 연덕 | 2012.05.11 | 32691 |
317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2012.5.13.중앙법당)_연원 김진경 | 문사수 | 2012.05.25 | 35476 |
316 | 5월 20일 두번째 독화살_여여법사님_인행 | 인행 | 2012.05.25 | 31337 |
315 | [중앙] 2012년 6월 3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 산들바람 | 2012.06.04 | 30672 |
314 | [중앙] 2012년 6월 10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 문사수 | 2012.06.16 | 32106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