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2017년 1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7.01.21 조회 수 9624 추천 수 0

세알(歲謁)을 모시고, 통알(通謁)로 짝한다.



법문_여여법사

여시아문_미탄 최세헌


 




우리 민족의 전설에는 계룡이 있습니다.

그것이 구현된 것이 백제 금동대향로” 로 형상화되는

닭의 모습입니다.

 

왜 닭일까요?

! !!()

꼭 깨어나서 살아라

매일 새벽에 울부짖으며 외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세알은 새날을 알현한다는 뜻입니다.

날마다 꼭 깨어나서 살겠다는

생명의 처절한 울음입니다.

 

조건은 따라오는 것입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도 염불을 하는 사람이

시간의 주인공입니다.

 

조건은 있어 본적이 없습니다.

내가 설정한 것 만큼

나의 참생명에 맞는 옷을 입는 것입니다.

 

‘세을 알현하는 사람은

반드시 통알로 살아야 합니다.

 

법구경을 번역한 김달진선생님은

신문지의 불()자 하나를 계기로

각성하고 출가를 결행합니다.

때가 올 때 하는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지금 결단하는 사람이

무한대 인드라망의 주체입니다.

 

‘세통알

우리의 생명은 무한대임를 약속하는 것입니다.

‘세통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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