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2017년 3월 19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전철균 2017.03.25 조회 수 9796 추천 수 0
이제야 비밀을 밝힌다.
  - 안횡비직(眼橫鼻直)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이제야 비밀을 밝힙니다.
비밀이 없다는 것이 비밀입니다.
안횡비직(眼橫鼻直)
태어날때 받은 것 그대로가 완전체입니다.
완전체로서 삶을 누려가는 것이 삶입니다.

부처님생명으로 일하고
부처님생명으로 밥먹고
부처님생명으로 잠자는 것이지
일하는 나, 법먹는 나, 잠자는 나를
앞세우면 부처님생명이 저절로 따라오는게 아닙니다.

법우 세산은
다만 오직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며
잠깐 나타나는 모든 현상들,
(성별,나이,지위,평판,건강상태 등)
있지도 않는 비밀에 속지 않고
진짜 비밀인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완전한 믿음으로 귀의합니다.
거짓됨이나 의심의 찌꺼기를
남김없이 바쳐 맹세하옵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아미타부처님!!
빛으로 나투시는 아미타부처님!
저는 언제나 당신으로부터 비롯된,
참생명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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