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보면 못 보고, 알면 모른다

문사수 2017.05.02 조회 수 7553 추천 수 0

[중앙] 보면 못 보고, 알면 모른다

일시: 2017년 4월 16일(일) 오전 10시 30분

법문_여여법사

여시아문_然實  김원숙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참다운 생명가치를 자각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갑니다.


내가 받아들인 만큼 삶은 펼쳐지니,


오늘도 내일도 새로운 날이며,


날마다 부처님생명으로 태어남을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이 보았다고,


그것을 다 안다고 나를 앞세우며 살아왔는지


법문을 들으면서 참회 합니다..


  

 

'나 이런 사람이거든~'하는 사람은


자기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안다'는 허상에 내가 속고 있는 것입니다.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해야 하는데,


우리는 아는 척을 하므로 곧 모르는 것을 드러냅니다.

 


생명의 가치가 얼마나 위대하며,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누구를 만나거나 어떤 일을 하든


'나무'하면서 살 때 무한한 생명의 세계와


무한한 광명의 세계에


이미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과거를 후회할 일도 없고,


미래를 걱정할 일도 없고,


오늘에 떳떳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선언합니다.


오직 '나무'하겠음을...


오늘도 깨달을 수 있도록 법문 설해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리며,


부지런히 정진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5
433 정진과 법담 1 성광 2010.04.30 29056
432 維念로서의 한달을 보내며.. 1 keyki 2013.11.13 31482
431 문사수 법회 회원 의로 등록하면서 1 새벽 2017.04.30 8604
430 잘보고갑니다. 1 김소영 2008.02.08 24864
429 과거가 없는 정진과 성취 - 11/17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1 유여 2013.11.19 29928
428 염불을 놓치지 않고 살고 있는가 1 문사수1 2021.02.13 242
427 [중앙] 법(法)을 먹는 아귀를 아는가? 문사수 2017.06.03 7321
426 9월10일 법문요약(신심의 공덕) 쿠키 2017.09.14 5548
425 불사로 살려지는 삶 성산 2017.05.19 7595
424 [중앙]2017년 3월 19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전철균 2017.03.25 9796
423 [중앙] 2017년 2월5일 정신법사님 법문 성광 2017.02.09 9427
422 [중앙] 2017년 2월 12일 범활법사님 법문 보명 2017.02.13 9858
421 (중앙)2017년 2월 19일 범혜법사님 법문 전철균 2017.02.25 8864
420 [중앙] 2017년 2월 26일 범열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7.03.03 9812
419 (중앙) 2017년 3월5일 정신법사님의 법문을 듣고 쿠키 2017.03.09 9900
418 「중앙」죽살이에서 벗어나시다!! 문사수 2017.03.18 9516
417 [중앙] 오늘 정진을 모시는 이유_범정법사님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7.04.15 7819
[중앙] 보면 못 보고, 알면 모른다 문사수 2017.05.02 7553
415 [중앙] 부처님을 어찌 알아뵈오리까! 문사수 2017.05.01 7781
414 [중앙] 업력일까? 원력일까? 문사수 2017.05.16 7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