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불사로 살려지는 삶

성산 2017.05.19 조회 수 7595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읍니다.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절대적으로 믿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는다는 것의 가장 중심에는 인과를 믿는다는 것 입니다.
다시말해서 인과를 믿지 않으면 불교를 믿는다고 할 수 없으며 인과를 믿는다는 것이 
곧 부처님의 가르침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과를 믿는지를 증명할 수 있는 것은  몸과 마음으로 행하는 두가지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읍니다.

첫째는 원망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
내 삶에서 이 순간, 어떤 것이 전개되고 닥쳐온다 하더라도 누구에게 전가하지 않고
모든 것은 나로 인해 비롯된 것임을 인정하는 삶을 말합니다
인과를 떠나서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은 내 삶 속에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삶에서 펼쳐지는  그 어떤 것도 전면 수용하는 자세가 인과를 믿는 첫번째 행동 입니다.

둘째, 우리는 끊임없이 공덕을 짓고 있는가 입니다.
공덕을 짓기 위해 내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찾아서 행함으로서
복덕과 지혜를 얻는 삶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즉, 우리는 인과를 믿고 살아가고 있는가 ?
나의 참 생명 부처님 생명임을 스스로가 증명해 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

이는 '전면 수용하는 삶' 과 ' 공덕을 짓는 삶' 을 통하여
지나간 과거는 즐거웠고
오늘,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해 즐겁게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가  
자랑스런  미래를 만든다는 사실을 항상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우리 다 함께 최고의 삶을 만들어 갑시다 !

나무아마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5
433 신년하례법회 회주님근본법문 화념 2015.01.16 22394
432 [중앙] 2015년 1월 4일 대중법회_자비심이 중생심을 만날 때 문사수 2015.01.09 21761
431 [중앙] 2014년 12월 21일 화엄경 회향기념법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화답합니다. 문사수 2015.01.03 22217
430 " 부처님모시는 시명입니다." ( 12월28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시명 2014.12.29 24036
429 [중앙] 2014년 12월 14일 여시아문법회 미락법우님 법문을 듣고 유원 2014.12.20 22546
428 아미타불이라하신까닭(정신법사님 법문) 세원법우 2014.12.09 22881
427 여여법사님 법문 "반갑습니다, 기쁨입니다, 고맙습니다." 세안 2014.11.20 24676
426 2014년10월19일 여여법사님 법문 '살리는 말, 죽이는 말' 연원 2014.10.26 23997
425 [중앙] 2014년 9월 14일 회주님의 근본법문을 듣고 한눈에쏙 2014.09.15 23859
424 [중앙] 2014년 8월 10일, 생명해방의 날 우란분재 기념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4.08.15 22980
423 [중앙] 2014년 8월 3일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4.08.15 22971
422 [중앙] 회주스님 근본법문 성광 2014.02.12 28789
421 여시아문, 법문 듣는 기쁨.. 寶山 2013.12.26 29699
420 [중앙] 2013년 12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3.12.27 29865
419 '일년 밥값을 하였는가?' 법문요약 성산 2014.01.02 31497
418 신년하례법회 회주님 근본법문 하늘 2014.01.17 29439
417 [중앙] 2014년 1월 19일 여여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4.01.25 29615
416 [중앙] 2월 2일 '염불행자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4.02.07 30357
415 [중앙] 2014년 5월 4일 대중법회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4.05.09 27686
414 여시아문법회(신지법우) 미락 2014.04.17 28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