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2017년 7월 16일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7.07.22 조회 수 6769 추천 수 0

문사수법회 중앙전법원
개원 23주년 기념법회


* 일시: 2017년 7월 16일(일)
* 법문: 여여법사
* 법문제목:
잠자리가 같다고,
꿈자리도 같을까?
* 여시아문: 秀淨 박지영


문사수법회가 대중법회를 연지 23주년이 되었습니다.
법회를 열어 정진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까닭은 무엇일까요?


꿈 속에 사는 인생임을 알지 못하고,
'누가 왜 어디를 향해 가느냐?'에 대한 물음없이
'어떻게'에만 매달려 살아가는 이 시대.


종교(생명이 보장된 자리)가 없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인연 자체에 뛰어든 것이 법회의 열림입니다.
근거는 부처님 말씀에 의지해
'인연을 살려내는 것'이 생명을 이어가는 법칙입니다.


많은 것 중에 하나, 효용성있는 것,
편리한 것 등등은 종교가 아닙니다.
부처님 법문에 눈 뜬 사람이라면
인연에 뛰어들어 인연속에서 생명을 피워냅니다.


이 轉法院에서 법이 굴려져서,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부처님생명의 싹을 틔우고 법이 흐르도록 하는 것.
이것이 已成佛(이미 성불해 있다)입니다.


우리의 꿈은
부처님생명으로 피어나
부처님생명으로 살다가
부처님생명으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처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며 사는 것입니다.
법우님들! 찬탄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5
433 항상 부처님 앞에 당당하여라 (2019.11.03_ 정신법사님 법문) - 능명법우 문사수 2019.11.15 389
432 항상 오시는 부처님을 항상 모실 뿐 1 쿠키 2019.05.02 392
431 사실이 섭수되자 진실이 회향한다(2018.12.23_여여법사님 법문) - 지종법우님 문사수 2018.12.28 393
430 반갑습니다.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3 고양이 쿠키 2019.05.05 393
429 듣고는 일념으로 조촐한 믿음을 낸다(2019.09.01_정신법사님 법문) - 화행법우 문사수 2019.09.08 397
428 자력(自力)이 아니고, 타력(他力)도 아니며, 불력(佛力)으로 산다! (2019.11.17_여여법사님 법문) - 세활 법우 문사수 2019.11.23 397
427 대장부로 살아갈 뿐, 공약삼장〔公約三章〕 보명 2019.03.20 398
426 오늘, 감탄하고 찬탄하라!(2019.05.19_여여법사님 법문) - 정월 법우님 문사수 2019.05.20 399
425 그저 감사(感謝)로 살아갑니다 (2019.08.28_범정법사님 법문) - 성원법우 문사수 2019.08.31 404
424 최상선인(最上善人)으로 살아간다(2019.1.6_정신법사님 법문) - 보월법우님 문사수 2019.01.09 406
423 지혜로 말뚝박기 (2020.02.02_정신법사님 법문) - 조산 법우 1 문사수 2020.02.07 409
422 깨고 깨치시어 깨우치시다(2019.1.13_정신법사님 법문) - 조도법우님 문사수 2019.01.19 419
421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하지 않네! 문사수1 2021.04.03 420
420 연꽃처럼 바람처럼 무소의뿔처럼...(정신법사님법문) 성심 2019.07.19 420
419 관자재보살이 일체고액을 건너시다!(2019.03.03_정신법사)-세산법우 문사수 2019.03.12 420
418 법문들은 기쁨_회주님의 영상 법문을 듣고... 寶山 2019.09.14 423
417 나누며 칭찬하고 도우면서 감사하네!(2019.02.24_범정법사)-성원법우 문사수 2019.03.04 423
416 사람이 복밭이다(2019.11.24-범정법사님 법문) 유행 2019.11.27 425
415 여시아문 - 삶과 고통(2019-04-14) 명성법사님 한눈에쏙 2019.04.18 427
414 부처님의 원력 믿고, 염불하여 왕생한다(2018.12.2_정신법사님 법문)-지혜법우 문사수 2018.12.08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