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7월23일 법문을 듣고

성원 2017.08.02 조회 수 6162 추천 수 0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한생명의 교향곡을 울립시다.”

 

아름답고 가슴을 움직이게 하는 음악속의 한 악기를 생각해 봅니다.

저마다의 소리로 조화를 이루워 아름다운 곡을 만듭니다.

나란 악기는 생명이란 교향곡의 흐름 속에 어떻게 연주하고 있는가?

조화로운 삶으로 평화의 소리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는가?

진정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와 같을 진데,

화합과 조화를 거스르며 내소리만 내고자, 내소리만 알아 달라 오히려 용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아상을 앞세워 생명의 교향곡을 잘못 연주하며 반복하며

윤회의 연주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내가 만든 소리가 제대로 된, 부처님가르침의 울림의 소리가 맞는것인가?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고 합장하고,

매일 살려지고 있음을 감사하면서도

자주 교향악의 이탈음을 만들며 살아감을 느낍니다.

오늘도 깨쳐주시는 법문으로

멋드러진 한생명의 교향곡 연주자의 일원으로서의

몫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어디선가 아름다운 교향곡이 울려퍼집니다!

 

모든 부처님을 찬탄하며,

공양하며,

참생명의 교향곡을 제대로 연주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5
433 항상 부처님 앞에 당당하여라 (2019.11.03_ 정신법사님 법문) - 능명법우 문사수 2019.11.15 389
432 항상 오시는 부처님을 항상 모실 뿐 1 쿠키 2019.05.02 392
431 사실이 섭수되자 진실이 회향한다(2018.12.23_여여법사님 법문) - 지종법우님 문사수 2018.12.28 393
430 반갑습니다.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3 고양이 쿠키 2019.05.05 393
429 듣고는 일념으로 조촐한 믿음을 낸다(2019.09.01_정신법사님 법문) - 화행법우 문사수 2019.09.08 397
428 자력(自力)이 아니고, 타력(他力)도 아니며, 불력(佛力)으로 산다! (2019.11.17_여여법사님 법문) - 세활 법우 문사수 2019.11.23 397
427 대장부로 살아갈 뿐, 공약삼장〔公約三章〕 보명 2019.03.20 398
426 오늘, 감탄하고 찬탄하라!(2019.05.19_여여법사님 법문) - 정월 법우님 문사수 2019.05.20 399
425 그저 감사(感謝)로 살아갑니다 (2019.08.28_범정법사님 법문) - 성원법우 문사수 2019.08.31 404
424 최상선인(最上善人)으로 살아간다(2019.1.6_정신법사님 법문) - 보월법우님 문사수 2019.01.09 406
423 지혜로 말뚝박기 (2020.02.02_정신법사님 법문) - 조산 법우 1 문사수 2020.02.07 409
422 깨고 깨치시어 깨우치시다(2019.1.13_정신법사님 법문) - 조도법우님 문사수 2019.01.19 419
421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하지 않네! 문사수1 2021.04.03 420
420 연꽃처럼 바람처럼 무소의뿔처럼...(정신법사님법문) 성심 2019.07.19 420
419 관자재보살이 일체고액을 건너시다!(2019.03.03_정신법사)-세산법우 문사수 2019.03.12 420
418 법문들은 기쁨_회주님의 영상 법문을 듣고... 寶山 2019.09.14 423
417 나누며 칭찬하고 도우면서 감사하네!(2019.02.24_범정법사)-성원법우 문사수 2019.03.04 423
416 사람이 복밭이다(2019.11.24-범정법사님 법문) 유행 2019.11.27 425
415 여시아문 - 삶과 고통(2019-04-14) 명성법사님 한눈에쏙 2019.04.18 427
414 부처님의 원력 믿고, 염불하여 왕생한다(2018.12.2_정신법사님 법문)-지혜법우 문사수 2018.12.08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