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마력(魔力)을 가지고, 불력(佛力)으로 쓴다.

지효 2018.01.26 조회 수 2614 추천 수 0

마력(魔力)을 가지고, 불력(佛力)으로 쓴다.

 

智曉 박매영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삶의 과정에서 끊임없이 를 고집하고 연장시키고자 하는 유혹들,

이것이 마력(魔力)입니다.

이러한 를 전면포기하신 분이 부처님이십니다.

를 포기하는 과정이 항마성도입니다.

 

항마성도는 에너지의 전환입니다.

를 항복했을 때 라는 적이 없어지니

싸움의 에너지는 화합의 에너지로 전환되고,

부정의 에너지는 긍정의 에너지로 바뀝니다.

마왕의 에너지가 부처님의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항마성도의 에너지가 솟아납니다.

내가 고정시킨 답을 버리니

내가 무한히 살려지는 생명에너지가 솟아납니다.

지금 이 순간에 오고 계시는 부처님의 에너지로

내가 살려집니다.

이것이 불력(佛力)입니다.

 

여래(如來).

이와 같이 오시는 분을 감히 네 하고 맞이합니다.

너도 본래 부처다. 부처로 살아라.

.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8
373 나는 불자佛子 지극한 기쁨이어라(2019.8.11 명성 법사님) 보명 2019.08.15 360
372 마땅히 이와 같이 관(觀)할지니라! (2019. 08.4 정신법사님 법문) - 유념법우 문사수 2019.08.10 365
371 공양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2019. 07.28 범정법사님 법문) - 보월법우 문사수 2019.08.03 369
370 줄탁동시(啐啄同時) 줄탁동기(啐啄同機) (2019. 07.21 여여법사님 법문) - 성지법우 문사수 2019.07.27 495
369 연꽃처럼 바람처럼 무소의뿔처럼...(정신법사님법문) 성심 2019.07.19 421
368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수지독송(受持讀誦)! (2019.06.23 범정법사님 법문) - 연덕법우 문사수 2019.07.06 382
367 향상(向上)의 길로 (2019.06.16 여여법사님 법문) - 성광법우 성광 2019.06.20 373
366 법음을 펴기 위하여 화현을 나투시다(2019.04.07-정신법사님 법문) 유행 2019.04.10 505
365 3.1 운동 100년을 문 사 수 하며 (법문:여여법사님) 수진 2019.02.23 378
364 나누며 칭찬하고 도우면서 감사하네!(2019.02.24_범정법사)-성원법우 문사수 2019.03.04 423
363 관자재보살이 일체고액을 건너시다!(2019.03.03_정신법사)-세산법우 문사수 2019.03.12 421
362 동이 튼다고 아침일까(2019.03.10_명성법사) - 지도법우 문사수 2019.03.14 377
361 대장부로 살아갈 뿐, 공약삼장〔公約三章〕 보명 2019.03.20 398
360 매일 예불 잡수십니까?(2019.03.24_ 범정법사님 법문) - 미연법우님 문사수 2019.04.06 389
359 무아(無我)로 사는 행복(2019.04.21_여여법사님 법문) - 정지훈 법우님 문사수 2019.04.26 371
358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2019.06.02_정신법사님 법문) - 월행 법우님 문사수 2019.06.08 450
357 오늘, 감탄하고 찬탄하라!(2019.05.19_여여법사님 법문) - 정월 법우님 문사수 2019.05.20 399
356 법문을 청하니, 법문이 들리네!(2019.05.05_정신법사님 법문) - 세안 법우님 문사수 2019.05.10 456
355 최상의 구업(口業)을 짓자 (2019.10.06_정신법사님 법문) - 원명심법우 문사수 2019.10.13 460
354 여시아문 - 삶과 고통(2019-04-14) 명성법사님 한눈에쏙 2019.04.18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