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면식이 있다고 상대를 아는가? - 여여법사님

한눈에쏙 2018.03.22 조회 수 2360 추천 수 0
세상살이 액세서리가 늘어납니다.
식이 생겨나고 식이 덩어리가 됩니다.
식이 나인지 식덩어리가 나인지
나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부족한 하루가 가고 면목없는 한달이 갑니다.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해탈이라 안위삼고
비교 상대를 규정하고 비루한 경쟁에 매몰됩니다.
나로서는 도저히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본래 면목이 면식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본래 면목을 알고싶어 부처님께 의지합니다.
부처님! 나라고 규정지을 바 없습니다.
오직 나무아미타불 염불합니다.

사람몸 받아 세상에 오신 일대사 인연의 소식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7
313 인연입니다 (2018.02.11.범활법사님) - 지종 김은숙 범정 2018.02.13 2425
312 [중앙] 2018년 2월 18일 여여법사님 법문: 감사를 상속하고 세배로 찬탄하네. 문사수 2018.02.18 2526
311 주고 또 주고 문명 2018.03.01 2206
310 주고 또 주고 문명 2018.03.01 1933
309 2018년3월4일 `금강문을 열고, 화엄밭을 돌아 미타정원에서 노닌다~' 연원 2018.03.09 2301
308 나날이 좋은 날임을 믿는가? -명성법사님- 보명 2018.03.16 2616
면식이 있다고 상대를 아는가? - 여여법사님 한눈에쏙 2018.03.22 2360
306 말법시대의 사명감_정신법사 나무나무 2018.04.03 2334
305 지혜로운 인생( 忍生)이여!_범정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8.04.13 1891
304 여여법사님법문을듣고 성심 2018.04.20 1750
303 영원한 생명흐름,열반 보리수 2018.04.30 1572
302 5월 첫 째주 정신법사님 법문 (여시아문) 바보온달 2018.05.10 1403
301 「중앙」2018년 5월 13일(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8.05.17 1436
300 [중앙] 의무가 아닌 도리로 산다. [2018년 5월 20일(일) 여시아문] 유원~ 2018.05.21 1456
299 20180527 극락왕생의 인행因行(범활법사님) 여시아문_정월 문사수 2018.06.01 1497
298 여시아문_보산 寶山 2018.06.08 1388
297 귀는 열고, 눈은 감고 (2018.06.10.범혜법사님)_수정 박지영 법우님 범정 2018.06.14 1294
296 부처님의 원력 믿고, 염불하여 왕생한다(2018.12.2_정신법사님 법문)-지혜법우 문사수 2018.12.08 429
295 나를 앞세우는 자, 염불이 생소하구나(2018.11.25.정신법사님) - 화도 서정숙 법우님 문사수 2018.12.01 477
294 줄긋기를 하면서 줄넘기로 뛰논다 보명 2018.11.22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