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無我)로 사는 행복
정지훈 법우님
고통은 삶 속에 항상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고통을 받는 '나'라는 것은 존재하는가?
나를 내세우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것 아닌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과거의, 미래의 근심과 걱정이
고통의 뿌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차없이 그 뿌리를 뽑아버리고
저는 지금 현재 떳떳합니다.
동이 트면...
저는 마침표를 찍고 새 생명으로 태어납니다.
저는 이미 모든 것이 행복합니다.
저는 행복을 구하지 않습니다.
저는 행복의 주인공입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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