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우란분재 공양의 의미

寶山 2020.08.30 조회 수 256 추천 수 1

공양으로 살려지네_범정법사님의 법문_여시아문

                                                                                            보산 합장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공양으로, 무간지옥에 거꾸로 매달린 어머니를 해방시킨 목련존자의 효심!
그 아름다운 이야기에서 유래된 우란분재의 공양법문!

 

그 소중한 법문을 들으며 부처님의 ‘4성제법문을 떠올려 봅니다.
괴로움이라는 현상은 결과로서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구나!
그런데 그 괴로움은 어디에서 온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에 의해서 일어나는 결과로구나!

원인들이 모여서(),
연기법에 의해서 괴로움이라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그렇다면 이 괴로움은 원인의 연기가 흩어지지 않으면 절대로 없어질 수 없는 현상!

! 부처님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이 괴로움은 허상이라는 말씀이군요.

 

 무엇에 의하여 생겨난 것이니, 그것이 사라지면 따라서 사라질 뿐,
실체가 아닌 허상, 그림자 내지는 환상, 물거품 같은 것이군요.

목련존자의 어머니는 무간지옥에 거꾸로 매달려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공양을 하기 전까지는..)

정토의 장엄이란 번뇌가 빛을 발하는 세계로군요!
마찬가지로 괴로움은 아름답고 청정한 부처님의 얼굴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5
473 새벽정진 법문 산들바람 2012.02.21 33191
472 부처님이 미소 짓는 까닭은? 미탄 2013.04.12 33167
471 부촉과 찬탄 보념 한소자 2006.05.03 33151
470 법문요약2012년 2월 5일 보명 2012.02.08 33054
469 "사시와 사청의 교정" 법문요약 1 미락 2011.12.23 33000
468 4월28일 법문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성원 2013.04.30 32961
467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성산 2013.01.16 32937
466 힐링이 아니다. 해탈이다. 정월 2012.12.23 32903
465 안수정등-법문요약 여시아문 2010.01.02 32865
464 [허공으로 줄을 삼아 염불하세] 2월 19일 법문요약 인행 2012.02.24 32797
463 2012년 5월 6일 법문요약 연덕 2012.05.11 32689
462 청색청광(靑色靑光) 백색백광(白色白光) 안은경 2013.04.04 32588
461 부처님을 믿고 따른다는 것 양정열 2006.04.19 32520
460 회주스님 근본법문 보명 2006.07.18 32482
459 무애스님의 회향 보시 감사 드립니다. 1 오유지족 2009.12.16 32480
458 염불인가? 절규인가? 이것만이 문제로다! (2013.3.17) 보월 2013.03.21 32450
457 관세음보살의 위신력 보리성 2006.07.18 32381
456 [중앙] 2012년 4월 15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문사수 2012.04.22 32248
455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허시파피 2012.03.15 32160
454 [중앙] 10월9일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문사수 2011.10.20 3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