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잃어도, 잃지 않을 한 가지!
_(2020.12.20_여여법사님 법문) - 김은이 법우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자기 응시력을 상실하기 쉬운 시절,
나는 보호되지 못하고 있다는 위기감이,
심신을 모두 닫고 지내게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 모두는 생명으로부터 태어나 살려지고 있습니다.
생명이 활동하고 있는 매 순간마다 모습만 다를 뿐,
모든 자리에서 생명의 활력은 잃은 적이 없습니다.
생명의 원동력은 '나'로부터 생성됩니다.
'법문(法門)'은 생명의 문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매일 법문을 듣는 순간마다 생명은 깨어납니다.
호념(護念)은 나와 대척점에 있는 또 다른 외부의 존재가
바깥에서 나를 보호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법문 듣는 속에서 생명은 활동하며,
우리는 호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법문 듣는 내 생명은
무한한 활동을 거침없이 펼쳐갑니다.
사라지지 않을 나의 생명의 근원자리, 부처님생명자리에서
나무아미타불 법문을 듣는 우리의 매일은 빛날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나무
2020.12.30생명의 문에 들어서니, 호념되고 있음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나무!
문사수
2021.02.17부처님 법문 속에 안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