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하기 어려운 사업과제를 만들어서
몇차례의 평가와 설득을 거쳐
사업과제가 범위를 다소 줄여서 성립되었습니다.
2월 부터 시작되어 6월 말이니 5개월 가량을
끌어 왔나봅니다.
그 사이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이 아니라
담배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바치는
향공양이 무척 늘었습니다.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자리에 진덕하니 앉지 못하고 책상주변을 왔다갔다하며
이런 입장, 저런입장에 서보아야 했습니다.
내 생각에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흔쾌히 동의 할 줄 알았는데
가까운 사람부터 고개를 절레절레 돌립니다.
혹자는 자기가 삽질해서 자기를 묻고 있다 말하기도 하고
그 길이 곧장 저의 무덤이 될 수도 있다고도 합니다.
시작이 무덤이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작됐습니다.
가보지 않은길, 그러나 그 길이 가야할 길이라면
즐겁게 가야지 않겠습니까?
지금껏 입어온 부처님의 원력으로
무한능력을 믿으며
한 발 한 발 나아가렵니다.
내가할 수 있을까?
나는 못할 거야?
등등의 모든 것들을 부여잡고는
한발도 나설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부처님께 의지합니다.
항상 정진하여 지치지 않도록
항상 바른 지혜로 흔들림 없이
저를 살려주신 모든 분들과 손 부여잡고 갈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담배 연기가 허공을 가릅니다.
혜복화가 서울에 왔네요.
마중가야할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몇차례의 평가와 설득을 거쳐
사업과제가 범위를 다소 줄여서 성립되었습니다.
2월 부터 시작되어 6월 말이니 5개월 가량을
끌어 왔나봅니다.
그 사이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이 아니라
담배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바치는
향공양이 무척 늘었습니다.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자리에 진덕하니 앉지 못하고 책상주변을 왔다갔다하며
이런 입장, 저런입장에 서보아야 했습니다.
내 생각에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흔쾌히 동의 할 줄 알았는데
가까운 사람부터 고개를 절레절레 돌립니다.
혹자는 자기가 삽질해서 자기를 묻고 있다 말하기도 하고
그 길이 곧장 저의 무덤이 될 수도 있다고도 합니다.
시작이 무덤이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작됐습니다.
가보지 않은길, 그러나 그 길이 가야할 길이라면
즐겁게 가야지 않겠습니까?
지금껏 입어온 부처님의 원력으로
무한능력을 믿으며
한 발 한 발 나아가렵니다.
내가할 수 있을까?
나는 못할 거야?
등등의 모든 것들을 부여잡고는
한발도 나설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부처님께 의지합니다.
항상 정진하여 지치지 않도록
항상 바른 지혜로 흔들림 없이
저를 살려주신 모든 분들과 손 부여잡고 갈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담배 연기가 허공을 가릅니다.
혜복화가 서울에 왔네요.
마중가야할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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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나일 수 밖에 없는 건망증 | 혜심 안정균 | 2009.09.09 | 3575 |
20 | 법우가 되었습니다 | 최 병 구 | 2009.09.16 | 7342 |
19 | 선택은 자유 | 김 영 애 | 2009.09.16 | 3696 |
18 | 나의 생활, 문사수 | 김 준 | 2009.09.16 | 4051 |
17 | 달라지는 내 모습 | 오두석 | 2009.09.16 | 3818 |
16 | 친구야, 너는… | 허 소 영 | 2009.09.16 | 3683 |
15 | 얘, 나를 바꾸니 정말 세상이 바뀌더라 | 구미라 | 2009.09.16 | 3806 |
14 | 은혜갚는 길 | 김 석 순 | 2009.09.16 | 3695 |
13 | 변화에 대하여 | 정 희 석 | 2009.09.16 | 3555 |
12 | 나의 구원, 문사수 | 정희석 | 2009.09.15 | 3587 |
11 | 수순을 밟아가는 것 | 정업 정영순 | 2009.09.09 | 3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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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사는 것이 아니라, 살려지는 것이다 (2) | 원달 곽기봉 | 2009.09.09 | 3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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