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바니 세바네
 

찬탄합니다!!

미죽 권삼례 2009.09.09 조회 수 3535 추천 수 0
새벽으로 달려가는 이 시간
잠이 안와 법회지를 다시 읽고 또 읽다가 침침한 눈을 부릅뜨고
법회와 마주 했습니다.
벌써 어제도, 지난 과거일 뿐이군요.
지난 일요법회, 한탑스님의 법문에서 다시 자신을 돌아봅니다.
위기라 느낄 때,
절망을 느낄 때,
감사함으로 , 진정 업장을 소멸할 기회임을 감사하라 하신 말씀.
부처님께서는 매일 매일 나에게
"자세히 듣거라, 마땅히 너를 위하여 설하리라" 하시며 나를 위해 이 순간에도 들려주시거늘
무엇을 듣고, 무엇을 찿아 헤메는가?
모든 것이 인연따라 생기고 인연따라 없어지는 것을....
다시 일어나 내 부처생명임을 찬탄합니다
남편으로 오신 부처님, 자식으로 오신 부처님, 형제 자매,
모든 이웃으로 오신 부처님.............
모두 모두 찬탄합니다.
모든 인연들께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 사는 것이 아니라, 살려지는 것이다 (1) 원달 곽기봉 2009.09.09 3500
44 감사의 마음을 전함 원달 곽기봉 2009.09.09 3669
43 요산 요수(樂山 樂水) 곽인규 2009.09.09 4361
42 초등학교 사고 관련 - 두번째 화살의 안타까움 보천 조은영 2009.09.09 3590
41 수련회를 다녀와서.. 신지 김동숙 2009.09.09 3629
40 21일 회향을 감사드리며..... 미종 김순애 2009.09.09 3475
39 참된 천도 혜심 안정균 2009.09.09 3838
38 문사수법회와의 만남 - 신앙발표(1) 보천 조은영 2009.09.09 3636
찬탄합니다!! 미죽 권삼례 2009.09.09 3535
36 달라지는 내 모습 오두석 2009.09.16 3818
35 정진의 공덕 보산 정희석 2009.09.09 3889
34 문사수법회와의 만남 - 신앙발표(2) 보천 조은영 2009.09.09 3576
33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서.. 미탄 최세헌 2009.09.09 3633
32 금강산 다녀오신 법우님들, 잘 들어가셨지요..? 보원 김영애 2009.09.09 3567
31 뽕도따고 님도보고- 수련회후기 시만 곽인규 2009.09.09 3848
30 향공양 혜심 안정균 2009.09.09 3660
29 다함이 없는 정진을 원달 곽기봉 2009.09.09 3565
28 남편으로 오신 인욕보살님? 미죽 권삼례 2009.09.09 3530
27 돌아왔습니당~ 보원 김영애 2009.09.09 3605
26 "짝퉁 자.봉" 의 수련 법회 이야기... 미일 송병춘 2009.09.09 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