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님! 이제 정말 보내드려야할 시간입니다.
2000년 여름에 처음 법당에서 법우님을 뵈었지요.
그때부터 우린 법회에서 또 개인적으로 늘 함께였습니다.
법문 듣고, 법담을 하고
불사에 동참하고
그리고 여행도 하며
우린 늘 함께였습니다.
법우님이 안 계신 지금, 곳곳에서 법우님이 떠오릅니다.
잊혀지지 않는, 잊고 싶지 않은 그 많은 기억들.
그 기억들을 몇장의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법우님!.....
법우님의 환한 미소가 참 좋아요~
극락세계에서 염불 염법 염승하시는 모습이겠지요!^^
극락왕생하심을 찬탄합니다_()_
이제 정말 보내드려야할 시간입니다.
법우님 덕분에 잘 살아왔고,
법우님을 생각하며 잘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법우님을 따라 극락가기를 발원합니다.
덕분에 풍요롭고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법우님, 안녕히 가세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寶山
2023.08.13덕분에 부처님의 품 안에서, 법우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아오신 법락법우님의 이런 저런 모습들을 다시금 잘 보았습니다. 많은 법우님들이 법락법우님 덕분에 행복하셨다고 하니 다른 것은 다 그만두고서, 이 한가지 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행복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라고 배웠죠. 사진을 보니, 행복을 잘 누리셨네요. 우리의 육신은 유한합니다. 그 누구의 육신도 유한합니다. 그래서 육신으로서는 이별할 수 밖에 없으나 참생명은 지금도 이자리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는 누구의 이름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