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마땅히 이와 같이 관(觀)할지니라! (2019. 08.4 정신법사님 법문) - 유념법우

문사수 2019.08.10 조회 수 365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분명 방금 전까진 행복한 순간이었는데
나와 대립하는 무엇이 발생하는 순간,
그것에 대해 미움과 분노가 생겨납니다.


한참 지난 후에서야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부처님 법을 믿고 수지독송하여,
부처생명으로 보살행을 실천하라는 법사님 법문을 떠올리며 염불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상대세계와 절대세계를 오고가는 나에게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이라는 법을 상기시키기 위해.


"나무아미타불“


행복한 순간도 괴로운 순간도
모두 나로 인해 기인한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나무아미타불“


매 순간 부처생명으로 살고,
모든 생명들에게 복덕과 공양하며 살기위해.


 
지금 한번의 "나무아미타불" 염불이,
매순간마다의 염불이 되어
삶의 모든 순간에 부처님생명을 마주하길 바래봅니다.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65
마땅히 이와 같이 관(觀)할지니라! (2019. 08.4 정신법사님 법문) - 유념법우 문사수 2019.08.10 365
432 공양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2019. 07.28 범정법사님 법문) - 보월법우 문사수 2019.08.03 369
431 줄탁동시(啐啄同時) 줄탁동기(啐啄同機) (2019. 07.21 여여법사님 법문) - 성지법우 문사수 2019.07.27 494
430 연꽃처럼 바람처럼 무소의뿔처럼...(정신법사님법문) 성심 2019.07.19 420
429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수지독송(受持讀誦)! (2019.06.23 범정법사님 법문) - 연덕법우 문사수 2019.07.06 381
428 향상(向上)의 길로 (2019.06.16 여여법사님 법문) - 성광법우 성광 2019.06.20 373
427 믿으면 바로 성취되는 진실(2019.06.09_명성법사님 법문) - 연실 법우님 문사수 2019.06.17 342
426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2019.06.02_정신법사님 법문) - 월행 법우님 문사수 2019.06.08 450
425 오늘, 감탄하고 찬탄하라!(2019.05.19_여여법사님 법문) - 정월 법우님 문사수 2019.05.20 399
424 법문을 청하니, 법문이 들리네!(2019.05.05_정신법사님 법문) - 세안 법우님 문사수 2019.05.10 455
423 반갑습니다.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3 고양이 쿠키 2019.05.05 393
422 항상 오시는 부처님을 항상 모실 뿐 1 쿠키 2019.05.02 392
421 무아(無我)로 사는 행복(2019.04.21_여여법사님 법문) - 정지훈 법우님 문사수 2019.04.26 371
420 여시아문 - 삶과 고통(2019-04-14) 명성법사님 한눈에쏙 2019.04.18 427
419 삶과 고통 - 법문 명성법사 (20190414) 한눈에쏙 2019.04.18 364
418 법음을 펴기 위하여 화현을 나투시다(2019.04.07-정신법사님 법문) 유행 2019.04.10 505
417 매일 예불 잡수십니까?(2019.03.24_ 범정법사님 법문) - 미연법우님 문사수 2019.04.06 389
416 대장부로 살아갈 뿐, 공약삼장〔公約三章〕 보명 2019.03.20 398
415 동이 튼다고 아침일까(2019.03.10_명성법사) - 지도법우 문사수 2019.03.14 377
414 관자재보살이 일체고액을 건너시다!(2019.03.03_정신법사)-세산법우 문사수 2019.03.12 420